[최PD 추천음악] Pixie Lott - Mama Do
어제는 구름 한점, 바람 한올 없이 무덥더니, 결국은 최고기온 33도를 넘기는 더위를 보이더군요. 낮 내내,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으로 겨우나마 무더위를 식혔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더 더운 34도의 폭염을 보인다 하니, 외출시 모자 등을 이용해 햇빛을 가리거나, 아니면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슬슬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휡
[최PD 추천음악] Osibisa - The Coffee Song
요 몇일 음악회 휴유증으로 밀린 일들을 밤새워 후다닥 하면서, 습관처럼 커피를 입에 달고 삽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송을 하기 전에도 잠시 커피전문점을 했었고, 방송을 하다 슬럼프가 왔을 때에도, 다 내려놓고 시골에 내려와 바닷가에서 테이크아웃을 했을만큼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믈론, 커피를 좋아한다는 것과 커피숍을 한다는 건 전혀 별개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롦
[최PD 추천음악] UB40 - kingston town, frank pourcel - adieu jolie candy
여기 저기서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는 걸 보니 여름이 가까이 오긴 했나 봅니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흥겹고 빠른 음악들이 잘 어울릴텐데요, 오늘은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토속리듬 "raggae_레게"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UB40 &ndas; Kingston town 1979년, 영국 버밍험에서 백인과 흑인 각각 4명이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8인조 밴드인 ub40은, 'Unemployment Benefit 40 (실업자 구제번호 40번)'이라롦
[최PD 추천음악] Queen - We Are The Champions (Live At Wembley 86)
지난 6월 29일, 독거노인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삼척방송 첫 미니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주말에다, 많은 행사와 약속들이 겹쳐진 날이서, 다소 어려움이 있을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큰 사고 없이 공연을 잘 끝낸 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을 위해 동해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통기타가수 박하나님과 열악한 무대환경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
[최PD 추천음악] Connie Talbot- I Have a Dream
흑인에 대한 인권탄압에 맞서, 비폭력 인권운동을 펼쳤던 미국의 저명한 마틴 루써 킹 목사는, 워싱턴 대행진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 I ave a dream " 인도여행을 하던 중 간디로 부터 삶의 동기를 부여받은 킹목사는, 1964년에는 노벨상 수상 역사상 최연소인 35세의 나이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고, 39세이 되던 1968년 암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미국 전역을 숡
[최PD 추천음악] carol kidd - when I dream
요즘, 국내정세를 보다 문득 1998년에 제작되어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쉬리'가 생각났습니다. 남북 대립과 그로인한 테러, 암살 등 다양한 형태의 적대적 활동이 전개되는 첩보물이었는데요, 영화도 영화지만, 이 영화는 carol kidd의 wen I dream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던 영화 속에서 잔잔하게 러브스토리를 이끌었던 이 음악은 이 후에도 연인들에게 많이
[최PD 추천음악] zephyr - st james infirmary
쉬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에 들어도 깊게 잠들지를 못하는 요즘입니다.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결국은 좋아하던 음악을 걸어놓고서야 다시 잠을 청해 봅니다. 오늘 자장가로 고른 음악은 불세출의 기타리스트로 zepyr와 james gang, deep purple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2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tommy bolin이 zepyr시절에 연주했던 st james infirmary입니다. 1951년 생으로 미국
[최PD 추천음악] 가람과 뫼 - 생일
의욕적으로 힘차게 시작했던 한 주도 수요일 즈음이 되면 슬슬 지치기 시작하시죠?? 요럴 때..재충전을 위해 신나는 음악을 한 곡 준비했습니다. 마침 오늘은, 격하게 아끼는 친구 승철의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어릴 때 많이 불렀던 70~80 레파토리 중에서 가람과 뫼의 "생일"을 준비했습니다. 친구야 생일 축하한다...선물은 엄따...ㅎㅎ
[최PD 추천음악] 현인 - 굳세어라 금순아
오늘은 제63주년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이념과 사상의 대립으로, 민족 최고의 비극이었던 6.25 전쟁이 발발해 온 나라가 드넓은 전쟁터로 변하고, 수많은 사상자와 이산가족이 생겨났습니다. 아직, 전쟁의 상처와 후유증을 안고 사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요, 오늘을 결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노래는 민족상잔의 아픔을 노랬했던 현인 선생의 "굳세어라
[최PD 추천음악] Fragile - Chris Botti, Sting, Yo-yo Ma, Dominic Miller
어제는 슈퍼문(super moon)이 뜬다는 날이었습니다. 슈퍼문은 말 그대로 가장 큰 달을 의미하는데요, 한국천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슈퍼문은 23일 오후 7시 37분에 떠올라 8시 32분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했다고 합니다. 이 때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5만 7,205㎞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약 3만㎞나 가까웠다고 하니, 제일 컷겠죠?? 6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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