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PD 추천음악] Catherine Deneuve - Toi jamais
[최PD 추천음악] 그동안 제가 추천음악을 꽤나 많이 소개를 했는데, 가만보니 제3세계 음악을 소개하면서도 정작 영미를 제외한 노래중에 대표적인 장르라 말할 수 있는, 샹송은 별로 소개하질 않았네요..ㅎㅎ 오늘은 저의 멘토이시자 스승이셨고, 제가 12년간 가까이서 모셨던, 고 이종환 선생이 좋아했던 샹송 중에서 Caterine Deneuve의 Toi jamais를 준비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배우
[최PD 추천음악] 조아람 - 이름모를 소녀 (elec violin)
[최PD 추천음악] 조아람 - 이름모를 소녀 음악은 모처럼 만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어수선하다 보니 음악을 올리는게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편치도 않고 해서..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음악은 일렉 바이올린 연주자 조아람의 연주 중에서, 고 김정호 선배님의 "이름모를 소녀" 입니다.
[최PD 추천음악] Jimmy Osmond - Mother of mine
오늘은 지난 1971년에 5월 8일이 어버이날로 지정된 이후, 마흔두번째로 맞이하는 어버이의 날 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대다수의 부모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지만, 올해는 그러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점점 그 아픔이 약해져가는듯 하지만, 오늘처럼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 닥치면 열개의 기쁨도 하나의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깡
[최PD 추천음악] Hey Jude - Paul McCartney, Elton John, Eric Clapton, Sting
오늘은 절망에 빠진 아이들과 실종자 부모님들을 위해,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HEY, JUDE 공연영상을 준비했는데요, 지난 97년 영국 최고의 공연장이라 할 수 있는 Royal Albert Hall에서 폴 매카트니와 엘튼 존, 에릭 클랩튼 등 당대 최고의 가수가 출연한 라이브 공연 실황입니다. 비틀즈의 멤버로 잘 알려진 존 레논이, 리버풀 대학에 다니던 시절, 첫눈에 반한 한살 연상의 신시아에게
[최PD 추천음악] Patti Page - Stranger On The Shore
[최PD추천음악] 바닷가에서 나고 자라 바다를 참 좋아하고, 객지에 나가있을 때에도 바다는 늘 그리움에 대상이었습니다..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던 외로움이 결국 바다에 대한 그리움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건 불과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만에 증산 바닷가와 맛난 커피가 있는 산타로사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오늘은 acker bilk의 클라리
[최PD 추천음악] playing for chnage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초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관계 기관과 관련 단체들이, 온 국민으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고, 부실 대처에 관한 수사가 시작면서 온갖 비리와 탈법에 연루된 내막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종교와 결부시켜 "그 곳이 원래 그런 곳이었다."라는, 말도 안되는 결론을 내리고 본 사건을 덮은 뒤, 사고의 본질
[최PD 추천음악] Maysa - Ne me quitte pas
짧게는 4일, 길게는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많은 인파가 연휴 동안의 나들이를 위해 움직이고 있고, 동해 삼척의 크고 작은 팬션들과 숙박시설은 이미 초 만원 사태를 맞고 있다 합니다. 긴 연휴가 그 동안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MAYSA의 노래 중에서 샹송의 대표적인 노래로 잘 알려진 ne me quitt
[최PD 추천음악] lulu - first of may
[최PD 추천음악] 이틀간 이어진 비로 다소 쌀쌀하던 기온이 이젠 싹 가신 듯 합니다.. 5월의 첫 날을 맞아, 제가 즐겨듣는 노래 lulu의 first of may를 준비했습니다. 원곡은 비지스의 곡이구요, 이 영상에선 루루와 모리스 깁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동자의 날입니다. 직장이나 직업에 따라 쉬는 분도 있고, 그러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쉬지 못하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앞졦
[최PD 추천음악]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단원고 아이들을 위한 헌정 추모곡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또 세월호 이야기를 해야겠다.. 어찌된 일인지 하루라도 세월호 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차디찬 바다 속에서 두려움에 떨며 하루 하루를 견디다 죽어가야만 했던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이 가시질 않아 쉬 잠을 이룰 수 없다.. 세월호의 구조적인 결함에 따른 침몰까지의 이야기는 매스컴을 통해 수없이 들었
[최PD 추천음악] 김정미 - 비가 오네
[최PD 추천음악] 어제 오늘 연이어 비가 오는군요.. 봄에 비와 바람이 잦은 이유는, 바람으로 나무와 풀을 흔들어 물을 충분히 공급받게 하기 위한 것 이라 합니다. 세월호 참사가 대한민국에 비와 바람의 교훈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추천할 노래를 준비하다, 또 억장이 무너지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모두가 슬퍼할 하루로 만들고 싶지않아 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오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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