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PD 추천음악] 김만준 - 모모
막바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연일 35~6도을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매일 낮 2~5시 사이에는 전력 공급에 빨간불이 켜지는 전력수급 경보와 주의보 사이를 오간다고 합니다. 개인에게는 전기를 비싸게 팔고, 대기업에게는 전기를 원가 보다 싸게 공급하는 전력공급 정책을 기본적으로 반대하지만, 어쨌거나 전기가 떨어지면 서로 붡
[최PD 추천음악] 서영은 - 가을이 오면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역시도 어제보다 더 더운 하루가 될 거라는 일기예보가 나왔는데요, 외출이나 외근이 계획된 분들께선 충분한 바깥 나들이 준비를 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오늘 같은 날..음악으로라도 무더위를 조금 식혀보고자 가을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이문세 선배의 담백한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 "가을이 오면
[최PD 추천음악] 장사익- 대전 부르스
오늘은 가장 한국적이라 할 수 있는 "소리" 스타일의 노래로 대중과 소통하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대전부르스를 준비했습니다. 장사익 선생은 46살 되던 1995년에 "하늘 가는 길"이라는 앨범으로 늦깍이 데뷰를 했는데, 독특한 창법과 한이 실린 감성으로 데뷰하자 마자 바로 정상에 올라서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1집 《하늘 가는 길》(1995년) 2집 《기칡
[최PD 추천음악] Patty Smyth - Sometimes Love Just Ain
장마가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13일까지는 평균 33도에 이르는 무더위 속에 간헐적으로 내리는 폭우가 예상된다고하니, 외출하실 때 간단한 우비나 우산 정도는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펑크락 밴드 스캔들의 홍일점 보컬이었던 패티 스마이스가 솔로로 독립한 뒤, 이글스의 드러머이자 보컬로 활동했던 돈 헨리와 듀엣으로 내
[최PD 추천음악] ..長渕剛 - HOLD YOUR LAST CHANCE
지난 2월에 삼척으로 내려온 뒤, 많은 친구들과 또 여러 선후배님들과 어울리면서, 한동안 잊고 살았던 제 본업 "음악"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이란게 원래는 듣기 위한 것이었지만, TV 등 영상매체가 나타나면서 보여주기 위한 성격도 갖게 되었고, 이는 공연이나 이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일상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여러 공연졦
[최PD 추천음악] Maniacal 4 Trombone Quartet - Bohemian Rhapsody
오늘은 덕풍계곡마을에서 준비한 제8회 체험과 음악 축제(외할머니 사랑나누기)가 있는 날입니다. 일 시 : 8월 4일 저녁 7시 ~ 장 소 : 풍곡분교 특설무대 출 연 : 삼척평생학습관 수강생 & 박하나, 김선영 등 여름의 삼척에는, 관광객와 피서객,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모든 행사들이 제 각각의 성격에 맞게 독특한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
[최PD 추천음악] 박일준 - 오! 진아
지난 2일 덕산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1회 덕산해변 파도가요제는, 9명의 출연 가수와 25명이 넘는 노래경연 참가자, 400여명의 관객이 함께 즐긴 멋진 파티였습니다. 행사가 있기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산마을 청년회와 여름 해변상가 업주님들, 기타 관계자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박일준 선배의 노래 중 "오! 진아"를 준비했는데, 증산의 이사부 사
[최PD 추천음악] DJ DOC - 해변으로 가요
오늘은 덕산마을 청년회와 여름상가 대표들이 준비한 제1회 덕산해변 파도 가요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덕산해변을 찾은 피서객들과 동네주민들을 위한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준비한 노래는 매년 여름 백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DJ DOC의 "해변으로 가요" 입니다. 불금되십시요...제발...^^;; *공지사항 입니다. 여름이
[최PD 추천음악] 손열음 - 뱀의 키스 (볼콤의 에덴의 정원 중에서..)
여전히 더우시죠? 전국이 조금 흐리게 하루를 시작한 가운데, 영동지역 일부와 충청이남 권역에 살짝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음악은 조금 시원해 보이는 제목의 "뱀의 키스"입니다..ㅎㅎㅎ 윌리암 볼콤이 작곡한 이 곡은 랙타임이라는 부제답게 재즈의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데요, 피아니스트의 연주 실력은 물론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화답하는 청중들의 리액션
[최PD 추천음악] 러브홀릭 - 인형의 꿈
여전히 비로 시작하는 오늘입니다. 7월에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지난 주 처럼 비오는 수요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준비한 노래는 일기예보라는 팀의 노래 중 애잔한 가사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인형의 꿈"을 러브홀릭의 앨범 가운데서 준비했습니다. * 공지사항입니다. 여름이 절정에 접어들면서 공연이 점점 많아 지는군요. 한여름 밤의 무더위와 불쾌감을 좋은 공연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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